고당도 흑수박, 수박의 효능 알려드려요 여름철 과일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이 수박입니다. 요즘 마트에서 흑수박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아직까지 먹어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아는 지인분이 흑수박을 선물해 주셨어요. 딸이 수박을 보고 "엄마 이거 수박 맞아요? 왜 줄무늬가 없어요?" 흑수박이 낯선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요새 과일들이 다양한 품종들이 많이 나와서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흑수박의 특징과 수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수박과는 다른 흑수박의 특징 첫째 수박껍질이 어두운 색깔을 띄어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수박은 초록색에 검은 무늬인데 요즘에는 다양한 수박들이 많습니다. 그중 흑수박은 껍질이 어두운 색을 띠고 아주 연한 줄무늬가 있습니다. 둘째,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요..
우유만 먹으면 설사하는 유당불내증 : 우유 잘 먹는 법은? 우유만 먹었다 하면 설사하는 경우 유당불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저 또한 청소년기 때 학교에서 우유 신청해서 친구들과 먹다 보면 저만 꾸르륵하고 속이 편치 않았었습니다. 우유를 꿀떡꿀떡 삼키는 친구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한참 클나이에 우유를 먹고 싶어도 못 먹어 속상했던 적이 생각납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이게 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유당불내증이란? 유당불내증은 소장의 유당분해역할을 돕는 락타아제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로 들어온 유당이 충분히 흡수, 분해되지 못한 채 대장으로 흘러들어 가며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주로 아시아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당불내증은 한국인의 75% 이상이 ..
비판텐 연고 : 약한 아기 피부부터 민감한 성인 피부까지 아가들이 있는 집에는 하나쯤 가지고 있을 육아 만능 연고 비판텐입니다. 비판텐을 알게 된 건 출산 후 모유수유로 유두에 상처가 나면서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스테로이드가 없는 제품이라 모유수유 중에도 사용했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기저귀 발진으로 또 한 번 비판텐 덕을 보았습니다. 육아에 정말 빠질 수 없는 연고이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도 아이 피부가 쓸리거나 상처가 났을 때마다 찾아 발라주었습니다. 비판텐 연고는 독일 바이엘 사에서 제조한 제품으로써 70여 년 전에 개발되어 현재 세계 약 10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약사에서 만들어 오랜 기간 판매해 온 연고로 안전성은 어느 정도 입증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위한 "미구하라 화이트닝 앰플" 제 피부는 어둡고 칙칙한 피부에 지복합성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까만 피부라고 놀림도 많이 받고, 항상 피부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닝 제품은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하나같이 무겁고 끈적였습니다. 초반에만 효과가 있을 뿐 매일 쓰다 보니 손이 안 가게 되고, 쓰다만 화이트닝 제품들이 하나둘 쌓였습니다. 그리고 방치하다시피 피부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신랑이 생일 선물로 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을 사줬습니다. 신랑에게 처음으로 받아본 화장품 선물에 살짝 당황과 함께 화이트닝 제품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고 시큰둥 했습니다. 그런데 한두 푼도 아니고 홈쇼핑에서 세트로 구매했더군요. 아까운 마음에 열심히 발랐습니다. ..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 스티로폼, 폐형광등, 폐건전지, 아이스팩 집에서 생활하다 보면 생활쓰레기로 분리수거 제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매일 하는 분리수거라도 직접 해보면 애매해지는 것들이 있어 머뭇거리게 됩니다. 아이 장난감에 들어간 폐건전지부터 신선함이 중요한 식품과 함께 포장된 아이스팩까지 사용할 때는 편리했지만 버리려고 하니 골칫덩이가 됩니다. 그래서 올바른 재활용 쓰레게 분리수거 방법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스티로폼류 가전제품 완충제, 스티로폼 과일상자, 기타 스티로폼 재질의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부착 상표를 제거하고 이물질로 오염이 된 경우는 깨끗이 닦습니다. 배출할 때 검정봉투에 담거나 상품 박스 안에 스티로폼을 그대로 버리면 안 가져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투명한 봉투에 담거나 ..
장례식 예절, 조문 순서 잘 모르고 어려워하는 것이 장례식장에서의 조문 순서와 예절입니다. 사회초년생 때 직장동료의 모친 부고 소식에 조문을 갔는데 아무것도 몰라 허둥지둥했던 생각이 납니다. 장례식장의 분위기는 무겁고 슬프지만 예절과 절차를 알고 가야 합니다. 옛말에 좋은 일과 축하해주는 일이면 몰라도 안 좋은 일에는 가서 함께 슬퍼해주는 게 도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가야 할 일이 많아 지기 때문에 장례식 예절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부의록 작성 및 부의금 준비 장례식장 빈소 입구 쪽에는 방명록(부의록)을 작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방명록 작성 뒤 부조 봉투 뒤쪽 좌측 하단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부의금을 넣습니다. (부의금은 마지막에 해도 상관없습니다.) 2. 헌화 / 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