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인가 체하면 심하게 아팠습니다. 트림만 꺽꺽해도 시원하지 않고 가슴에 돌덩이 하나 있는 느낌. 거기다 새벽만 되면 등 쪽에서 오는 원인 모를 통증까지. 그렇게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체기와 등 통증이 이제는 몇 개월 간격으로 한 번씩 찾아왔습니다. 새벽마다 아파서 응급실을 가고 싶었지만 약 먹고 꾸욱 버티면서 이번에야말로 꼭 병원에 가서 원인을 밝혀야지 생각하며 통증을 견뎠습니다. 다음날 동내 나름 큰 내과에 내원해서 복부초음파를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고개를 갸웃. "금식하고 오신 거죠?" 이유인즉슨 금식하고 초음파를 하면 담낭의 크기가 부풀어 있을 텐데 너무 쪼그만 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성 담낭염이 의심된다고 하셨습니다. 소견서 써주시고 수술할 수 있는 큰 병원으로 가라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우리가 사람을 처음 볼 때는 첫인상을 보게 되는데요, 나이가 많고 적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맨 처음 얼굴을 봅니다. 그런데 그러한 얼굴에 팔자주름이 깊게 패어 있다면 당연히 나이가 많다고 판단될 것입니다.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팔자주름. 한번 깊게 파인 주름을 없앨 수는 없지만 주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세심하게 관리한다면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팔자주름이란? 코의 양쪽 끝에서부터 입술 끝 부근에 생기는 주름으로서 한자의 팔자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팔자주름이라고 붙여졌습니다. 팔자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의 노화와 탄력감소 그리고 생활 습관에 있습니다. 팔자주름 없애는 생활습관 아무리 좋은 화장품과 피부과에가서 시술을 받아도 생활습관이 좋지 않다면 또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
어떻게 하면 반려나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예쁜 식물을 선물받으면 기분이 좋지만 키우다 보면 말라버리거나 잎이 겹쳐 제대로 햇빛을 받지 못할 때가 많은데요 혹시나 잘못 가지치기해서 다칠까 걱정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나무를 키우는 방법 중 올바른 가지치기 하는 법을 함께 배워 보기로 해요! 언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까요? 나무가 쉬는 휴면기인 12~2월 사이에 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작은 반려나무는 필요할 때 언제든 해주어도 문제없지만 이왕이면 맑은 날 오전 중에 해야 상처가 신속히 아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럴 때 가지치기를 해요! 1. 죽거나 시든 나뭇가지가 있어 그대로 두었다가는 속으로 썩어 들어가 나무가 전체 죽게 될 수도 있으니 바로바로 잘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