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치료의 시작 : '두통일기'쓰기
두통치료의 시작 : '두통일기' 쓰기 머리가 지끈지끈 반복되는 두통으로 일상생활이 엉망으로 돼버린 경험 있으신지요? 저도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시절 원인 모르는 두통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듣지 않고, 일에도 지장을 주어 난생처음 신경 정신과를 찾았습니다. 두통과 관련된 기본적인 검사부터 CT와 MRI까지 모든 검사를 했었습니다.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두통의 증상은 어떤지, 하루에 몇 번, 혹은 얼마나 주기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지, 어떠할 때 나타나는지, 전조증상은 있었는지 세밀하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머리가 아프다'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자세하게 물어보시는 거에 당황했었습니다. 그때부터 '두통 일기'를 썼는데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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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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