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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에서 초등학생, 유치원생 각 20명 한정으로 광주영어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딸은 유치원때부터  3년 영어했지만 그냥 노출하는 정도여서 막상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되었지만 워낙 호기심이 많은지라 설레여 하며 다녀 왔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4길 8 영어마을  오전 10시에 파티홀에 모여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Only English로 선생님 두분이 지켜야 하는 규칙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초등부는 오전에 쿠킹과 공항 체험을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대답소리가 아주 우렁 찼습니다.  부모들이 수업내내 지켜보는줄 알았는데 밖에서 대기 합니다. 다음엔 책한권 가져와 독서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5분 수업, 15분 휴식으로 다시 파티홀에 모여서 함께 테..